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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글똥글 똥그리의 저녁외식

 

 

토방에서 엄마랑 저녁먹고 왔습니다.

 

 

청국장 맛집 토방 포스팅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국립재활원 맞은편에 위치한 토방입니다

 

 

청국장 맛집인데

칼국수, 만두전골도 종종 먹으러 오고

 

 

청국장 먹으러는

강북구에서는 여기서 제일 자주 많이

먹는 거 같네요 :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토방 메뉴판입니다.

 

 

실은, 밥먹으면서 깜박해서

 

식사 후 나와서

밖에도 메뉴판에 붙어있길래

찍었습니다.

 

 

 

메뉴판이 식당외관에 있으면

들어가기 전에 고민할 수 있고

좋은 거 같아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7시쯤 들어갔는데...

생각보다 자리여유가 있다 생각했는데

 

 

금방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.

 

역시 ㅋㅋㅋ 인수동 맛집 토방

 

 

 

 

테이블도 있고

안쪽에는 좌식으로 앉아서 먹는

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.

 

 

 

엄마는 고기를 더 드시고 싶으시다고 보쌈

저는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예전에는 식전보리밥이 소량나와서

열무김치넣고 슥슥 비벼먹으면서

입맛을 돋우게 해줬는데

 

 

작년말인가? 올해부턴가...

없어졌더라구요 ... 아숩;;;

 

 

배추김치, 열무김치 항아리만 가져다주시고

 

반찬셀프바가 생겨서

양배추쌈, 상추, 우거지된장국

마늘장아찌, 쌈장 등은

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늘을 좋아해서 마니마니~

빨간양념에 무침마늘이 넘 맛나더라구요

 

어차피 밥먹고 집으로 갈거니까~

괜찮아유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보쌈 이 나왔습니다

보쌈 식사 가격 7000원

 

 

 

근데 이날 뽑기를 잘못했나봅니다 ㅠㅠ

 

보쌈고기에 커다란 뼈가 들어간걸로

당첨됐네요 ㅠㅠ

 

 

뼈 다 발라드렸어요;;;;;;

 

 

보쌈정식엔 미역국이 나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토방 청국장 가격 7000원

 

 

 

청국장에도 보쌈고기가 같이 쪼꼼

나오는데...

요것도 뽑기 실패 ㅠㅠ

 

끄트머리고기인지

퍽퍽 썰은 4조각이 덩그러니

 

 

 

(원랜 4조각인데.. 엄마가 작은 한조각 ㅋㅋ드심)

 

 

청국장은 비벼먹을 수 있게

무생채, 콩나물, 상추가 담긴 대접이 나옵니다~

 

밥넣고 청국장도 퍽퍽 넣고

고추장 살짝 휘릭 넣고 비비면 꿀맛~!!

 

 

토방에선 모든 장류를 직접 담그셔서

사용하신다는데

 

그중 청국장은 담백하고 꼬숩고

그렇지만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서

정말 좋아합니다~~!!

 

 

 

 

수요미식회에 엘림들깨칼국수가 나와서

원래 유명했지만 더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데

 

청국장 좋아하신다면

근처에 토방도 좋아요 bbb

 

 

 

 

 

 

토방

 

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63

 

02-904-6800

 

영업시간 매일 10:30~21:30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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