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
 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~ 똥그리입니다 :D

 

 

 

이젠 완연한 가을이네요~

 

 

갑자기 다가온 가을이지만

선선하고 맑은 날씨의 가을이

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니

재밌게 보내야죠~!!

 

 

 

한샘 강북구청점에 책상 좀 보려고 갔다가

시간확인을 못하고 간터라 ㅜㅠ

 

평일저녁 8시까지더라구요...

 

 

 

헛걸음치고 돌아가는 중에

고소한 치킨냄새가 솔솔~~!!!

 

 

 

수유3동 우체국 근처에

한국통닭이 생겼더라구요~!!

 

 

 

예전에 생생정보 같은 티비프로그램에서

3마리에 1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보고

동묘에 갈때 꼭 한번 들러보자 했던 곳인데

 

 

수유에 생겼다니~!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녁을 먹었지만

치킨은 치킨이니까~!!

 

 

시원하게 오백도 한잔할겸

발걸음은 이미 한국통닭으로~

 

 

 

치킨 1마리가 4천원이라뇨오~!! OㅁO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인1닭해보자!!! 하면서

치킨 2마리 (7000원)

 

생맥주 2잔

무와 양념을 주문했습니다~

 

 

 

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무, 양념소스는 유료입니다.

 

양념소스는 매운양념이라서

달짝지근한 맛 좋아하신다면

굳이 양념소스추가는 안해도 될듯합니다..

 

 

 

포크 대신에 비닐장갑을 주십니다~

 

 

 

오픈한지 얼마안된 곳이라

생맥주가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와아~~~ 치킨이 나왔습니다~~!!

 

튀김옷이 얇은 옛날통닭이구요

 

그래서 기름지지않고 바삭하고 고소해서

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

 

허벅지와 다리가 한조각

가슴살과 날개가 한조각

한마리 통으로 튀겨서 가위로 4등분해주신

진짜 통닭~

 

 

 

 

사실 주문전에 둘이서 세마리 먹자고

욕심내는 걸

일단 한마리씩만 먹자~ㅋㅋㅋ고 했는데

 

작은닭이지만 혼자 다 먹으니 배불렀습니다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매운양념소스보다는

 

비닐장값끼고

살 쪽쪽 발라서

소금+후추에 콕콕 찍어서 한입

 

새콤달콤 아삭아삭 무 한입

 

 

시원한 맥주 한모금~

 

 

 

 

가을밤 우이천 산책하고

한국통닭에서 치맥과

소소한 이야기 나누며 하루마무리~

하러 자주 가야겠습니다

 

 

 

 

다음엔 닭똥집튀김이나, 감자튀김도 흡흡

 

 

 

 

 

포장손님도 많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한국통닭 수유점

 

서울 강북구 도봉로 381

(수유동 173-4)

 

 

 

 

 

댓글